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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기관은 베비지의 도해 속에만 존재한다. 해석기관의 모든 구조와 원리는 오직 배비지가 남긴 수천개 도해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는 소프웨어는 러브레이스(와 몇 해 동안 그의 다른 조수들 몇 명)에게 맡겨둔 채, 그 부분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프로그램은 러브레이스의 논문에 흩어져 있는 것들이 거의 전부다. 컴퓨터로서 해석기관은 느렸을 것이다. 두 수를 곱하는 데 3분 가까이 걸렸을 듯하다. 또 해석기관은 자신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조율되지 않으면 즉시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이 모든 성가신 작은 장치들이 매번 계산을 할 때마다 작동이 멈췄을 가능성이 크다. 배비지가 차분기관이 자신의 꼬리를 잘라먹도록 만들자고 처음 생각해내고 러브레이스가 이 기계는 숫자의 영역을 벗어나 기호를 다룰 수 있다고 제안하고서 거의 백 년이 흐.. 더보기
무어의 법칙, 실제 크기 우리 우주에서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터 조작의 힘과 속도가 무어의 법칙에 명시돼 있다. 무어의 법칙은 인텔의 창시자인 고든 무어가 관찰한 것으로, 회로 하나에 적합한 트랜지스터의 숫자가 2년마다 대략 2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당신이 작년에 구입한 컴퓨터는 다음 달에 새로 출시될 최신 기술로 만든 날렵한 컴퓨터에 비해 지금은 가련할 만큼 크고 느리게 작동한다. 차분기관 숫자 바퀴 1834 에니악 진공관. 1946 바이낙 진공관. 1949 트랜지스터. 1952 킬비 집적회로 (트랜지스터 1개), 1959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 - 2,300개 트랜지스터. 1971 27,000개 트랜지스터 1985 183,333개 트랜지스터, 1995 138,888,888개 트랜지스터, 2013 -에이이.. 더보기
자카드직기 (Jacquard loom) 19세기 초 자카드직기를 발명한 프랑스인 조셉 마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자카드직기를 사용하여 매우 복잡한 문양을 표현한 천을 통칭하는데, 브로케이드나 태피스트리 등이 모두 자카드직이다. "해석기관은 자카르 직기가 꽃과 나뭇잎을 짜듯이 대수학의 패턴을 짭니다." 이 말은 러브레이스가 단 주석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일 것이다. 그래서 자카르직기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할 듯하다. 자카르 이전에는 방직공이 베틀의 날실을 구성하는 수백 개 실들 중에서 수십 개의 실을 손으로 고르고 들어 올려 패턴이 있는 의복을 만들었다. 자카르가 새로 도입한 것은 직조기가 아니라 위쪽에 위치한 기계였다. (그는 사실 훌륭한 자동장치 제작자인 자크 드 보캉송이 50년 .. 더보기
オブジェクト指向でなぜつくるのか―知っておきたいプログラミング、UML、設計の基礎知識― 単行本 원서정보: https://www.amazon.co.jp/dp/4822281957?_encoding=UTF8&isInIframe=0&n=465392&ref_=dp_proddesc_0&s=books&showDetailProductDesc=1#product-description_feature_div 商品の説明 メディア掲載レビューほか オブジェクト指向でなぜつくるのか オブジェクト指向によるソフトウエア開発の入門書。モデリングや開発プロセスにも言及し、オブジェクト指向開発に関する一通りの知識を得られる。前半は、プログラミング言語の歴史をひも解きながら、オブジェクト指向に関心が集まる理由やメリットを解説。後半は、プログラムの再利用やUMLなどの周辺技術を解説する。ソフトウエアの動作原理にも触れる。専門用語が少ないため初心者でも読みやすい。 (日経コンピュータ..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