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수록 플로우 차트를 그려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미리 생각해 보는것이 좋다.
플로우 차트는 여러 개의 상자를 과정으로 표현하여 이 과정이 어떻게 화살표로 연결되는지 보여준다.
'시작' 상자에서 손가락을 대고 화살표를 따라가면 '종료' 상자에 도달할 때까지 이동한다.
화살표 방향대로만 이동할 수 있고 반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
(뒤로가는 화살표가 있으면 돌아갈 수 있다)
플로우 차트를 만들지 않고 바로 코딩을 시작해도 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미처 생각지도 못하게 바꿀 것이나 추가할 내용이 생긴다.
이미 작성한 코드를 바꾸거나 내용을 지우면 결국 시간 낭비가 된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필요한 사항을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때에는 코딩에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을 미리 그려볼 수 있게 플로우 차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플로우 차트를 모두 그리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이지 플로우 차트를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 생각해 보면 프로그램을 바꾸거나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코드부터 작성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이미 작성한 코드까지 모두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코드를 적게 바꾸든 많이 바꾸든 버그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무엇인가를 만들기 전에 무엇을 만들지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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